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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임베디드 프로그래머 생활

임베디드 프로그래머 지망생의 진로 결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by solution online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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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도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써보려 합니다.

 

성인이 되어야 여러모로 자유를 얻어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겠죠!?

따라서 성인이 되는 시점인 20 때부터를 가정하여 얘기해 볼까 합니다.

이번 역시 제가 살아온 세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기 때문에 굉장히 주관적일 있습니다. 그런 ! 판단은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1. 대학교 진학

어쨋거나 저쨋거나 내가 회사 생활을 하겠다! 직장인이 되어 보겠다! 한다면 4년제 대학은 졸업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즈음 시대에 대학 안나와도 번다! 라고 있지만 제가 겪어본 현재 사회는 고졸과 대졸의 격차가 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냐고요? ~ 돈이요.

시작하는 돈의 차이도 있고, 경력이 쌓일 수록 벌어지는 돈의 격차도 있습니다.

2, 3년제는 어떤가?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으로는 죄송하게도 고졸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대학 다닐 당시 30 , 중반, 40, 50대까지도 야간대 다니는 형님들을 뵀었습니다. ? 대학을 다니냐고 물어봤는데 대졸 여부에 따라 연봉이 다르고 나중에 높은 자리 올라가려면 필요하다고 하시더군요.

아무도 모르는 지방대학교를 나와도 대졸은 대졸 입니다. 더럽고 치사하지만 아직 사회가 그렇습니다.

대기업이나 잘나가는 스타트업 일부 소수의 회사들은 이런 차이를 없애고 동등하게 대우해주고는 있습니다만... 평범하게 그냥 흔한 중소기업 들어가신다면 채용 공고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컴퓨터 학과 졸업생, IT관련 학과 졸업생 등의 조건을 보셨을 입니다.

아직 대학교를 결정짓는 기로에 있는 분들이라면 ! 대학교를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도권은 학비가 만만치 않을텐데요. 그렇다면 지방 국립대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학비가 싸고, 국가 지원을 받기 때문에 장학금 제도나 해외 유학 제도 등이 괜찮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2, 3년제 대학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앞으로의 10 20년을 위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미 내가 프로그래밍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라고 하신다고 해도 대학을 가십시오. 허술하고, 없는 곳이라도 인생에 1이라도 도움되는 것이 있고, 일단 무엇이든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집니다.

시야가 넓어지지 않으면 나만의 세계에 갇혀 편협한 생각과 언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뭐다!? 흔히 말하는 젊은 꼰대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 시야는 대학이 아니여도 넓힐 방법은 많습니다. 남들보다 단체 생활을 많이 해봤거나 여행을 통해 여러 경험을 해보거나 등등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학이라는 곳에서만 경험할 있는 것이 있으니 가능하다면 ! 경험해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입니다.

... 형편상 당장 돈을 벌어야 합니다... 라고 하신다면 직업학교나 학원 등을 통해 단기 속성으로 배우시고, 빨리 취업을 하십쇼. 취업하시고 나서 여건에 따라 대학을 다니시거나 사이버 대학을 다니셔서 학사 졸업을 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대학교 진학 추천 이유가 뭐다!? 첫번째 연봉! 두번째 시야 확장! ㅎㅎ

개인적으로는 시야 확장을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벌려고 일하는 것이니까요 ㅎㅎㅎ

 

2. 대학원 진학

뭐지? 대학원까지!? 굳이!?

여기서 직장인으로써의 길이 달라진다고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생각했으나 제가 다니던 학교엔 대학원이 없었고, 형편상 다른 대학원에 들어가 학비를 수가 없었고, 군대도 갔다와야 되고 여러 핑계로 군대 제대 취직했습니다만!

아직 졸업을 안하신 분들이라면 진지하게 대학원 진학을 고민해 보시면 좋을 같습니다.

꼰대같은 말이겠지만 "공부할 있을 하는 것이 좋다!" 라는 얘기가 벌기 시작하면 돈의 노예가 되기 시작합니다 ㅎㅎ

취직한 회사가 집과 멀다면 집을 구해야 하고, 멀진 않은데 교통이 불편하면 차를 사야 되고, 회사 다니니 옷도 사야 되고…

들어가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거든요. 그러니 공부할 있는만큼 해두면 나중이 편합니다! ㅎㅎ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셨다면 박사 학위까지 쭈욱 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석사 출신이신 분들은 애매합니다. 대졸인 분들과 섞여 있는데 연봉도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고요.

석박사로 이루어진 곳에서는 박사분들 조수 역할에서 크게 벗어나는 같았고요... 어디까지나 경험입니다.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여튼 이왕 하는 박사 목표로 하시고요. 졸업 후엔 대졸들과 다른 업무 위치로 가실 입니다.

사실 석박사도 요즈음은 많아서 취직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향후 20~30년을 내다봤을 대졸들 보다는 선택할 있는 길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도움이 것이라 생각됩니다.

 

3. 대졸 취준생

아마 치열하게 준비하시겠죠.

저도 나름 힘들게 취직했다고 봅니다. 70개의 회사에 지원했는데 면접 3군데라니...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특별하게, 누군가와 비교될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한번에 ! 취직이 되지 않는 세상인 같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형편에 유학도 못가고, 학원!? 그런 호사를 어떻게 누리겠습니까.

좋은 대학 나와 대기업이나 선배들 많이 있는 회사 들어가는 기회!? 지방대라 그런 것도 없었거든요.

부럽죠. 샘나고, 한편으로는 화나고, 불합리하고!!!

제가 취직할 있었던 것은 "근성 있어 보인다" 하나였습니다. 남들처럼 토익 900?! 이력서 토익은 있지도 않습니다. 오픽 IL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임베디드 프로그래머 하고 싶다고 어필 정말 많이 했고, 처음에는 회사만 바라봤지만 빠르게 현실을 인정하고 중소기업만 도전했습니다.

요즈음은 인터넷으로 별에별 정보를 얻을 있다보니 많은 정보들을 얻으실 있으실 입니다. 그렇다보니 똑같은 야근에 똑같은 업무 강도면 준비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가는 것이 낫지! 라고들 많이 생각하실 있고요.

충분히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보시고 도전해 보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해서 안된다면 과감히 중소기업도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이직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견기업 이직은 가능합니다. 그러면 다시 대기업으로도 가능하고요. 물론! 잘해야 됩니다!

좋은 대학 좋은 스펙 가지고 있는 친구들. 머리 좋은 친구들도 있겠지만 , 고등학교 나보다 노력한 친구들이 대부분일 입니다. 친구들이 공부한 시간만큼 나도 다시 공부해야 메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하면?! 차이는 벌어지겠죠!?

그래도 여튼 취직은 해야되니 자신이 생각한 분야에 해당되는 중소기업 지원하시고, 회사생활 하시면서 먼저 앞서간 친구들 따라갈만큼 공부하고 공부하십쇼.

노력없이 얻는 것은 없습니다. 여러 선배들 얘기들, 프로그래머분들이 운영하는 캐스트 등을 들어보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남들보다 노력 안한 분들이 없습니다.

가장 흔히 말하는 것이 남들 7~8시간 3~4시간 자면서 영어 공부하고, 회사 생활하고, 공부하고 했다 입니다.

자신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시고, 지금은 현재에 맞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다 보니 잔소리가 되버렸네요. 이런 꼰대... ㅎㅎ

영어가 필요하면 커트라인에 맞게, 자격증이 필요하면 취득하고, 그래도 안된다면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 프로젝트 하냐고요? 학원 사이트에 들어가면 졸업생들이 무엇을 만들었다 하면서 올려놓은 것들 있습니다. 그런 것들 참고하셔도 되고요.

시중에 MP3만들기 같은 책들도 있습니다. 그런 보고 그대로 따라 하셔서 제품 하나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업종 변환 고민 중이신 분들

다른 일하다가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를 해보겠다는 분들에게

도전은 언제나 좋습니다. 다른 일을 해보셨다면 신입의 나이가 많다는 것이 어떤지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재직 했던 회사에서는 나이 38 경력 2년차 이신 분이 입사하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차별 대우 한다던가 그런 없었고요. , 실수하면 29 2년차인 친구랑 똑같이 혼납니다. 29 혼나는 것과 38 혼나는 것은 느낌이 다르죠. 그래도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했고, 2 뒤에 좋은 직장으로 이직도 했습니다.

 

프로그래머에는 종류가 많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임베디드 프로그래머가 수명이 짧고, 흔히들 하는 부업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품이 있어야 하고요. 제품 디버깅 환경이 구비되어 있어야 하고요. 그런데 제품을 외부로 반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알바를 위해서요. 개발 전인 것들은 보안 사항이기 때문에요.

변환하려는 시점이 30 후반이시라면, 나중에 나이 50 돼서도 혼자서 알바라도 해보려고 하신다면 웹이나 윈도우 프로그래머를 하시라고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를 하면서도 충분히 경험과 공부를 통해 , 윈도우를 있는데요. 그렇게 알게 되신 것으로 돈이 되는 알바를 하기 쉽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분들과 비교하면요.

그래서 차라이 , 윈도우를 시작하셔서 경력을 채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차 강조드리지만 글쓴이의 주관적인 내용이 100% 이고요 ㅎㅎ

"~ 사람은 임베디드 프로그래머하면서 이렇게 바라보게 됐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같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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