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회사 생활 만 8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으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나름 기술직이였고, 경험해 본 바로는 개인적인 실력의 유무를 떠나 직업의 경력은 무시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하면서 1년 공부하고,
실무 쌓으면서 다시 준비하자 라는 생각으로 부동산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동네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갈까 분양업을 해볼까 하다가
여러 정보를 취득한 결과 어차피 제 위치에서 해야할 일은 비슷하고,
시간 투자도 비슷하다고 판단.
결과(수익 부분)가 좋아 보이는 분양업을 시작했습니다.
분양업 2년 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현실도 알게 되고, 앞으로의 전망도 쪼~~끔 보이기도 하고
시험에 도움은 큰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법을 외우는거라 학개론 빼고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공인중개사로써 사업을 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것!?
그 누구도 예상 못한 해외의 전쟁으로 인해 건축업쪽이 흔들리면서
금리가 올라가면서 부동산 시장은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금리 인상이 가장 큰 영향으로 보입니다.
제가 분양하던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자 대출로 대출을 받는데
부동산 호황이였던 21년도 사업자 대출 금리가 약 2% ~ 2.5% 였습니다.
작년 말 사업자 대출 금리가 약 7 ~ 8%까지 올라갔었고,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엔 약 5% 정도 합니다.
2배죠.
그런데 여기에 더 해 호황일 때 엄청난 투자가 몰렸고,
개인이 여러 부동산을 분양 받았고,
1개 분양 받았어도 2개분 금리를 내야 되는 상황이 되니 너도나도 매매로 내놓기 시작한겁니다.
아무리 좋아도, 전망이 보여도
내가 못버티면 소용이 없죠 ㅎ;;
이래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오픈해야 되나 많은 고민 하다가
이것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저렴한 곳에 오픈을 했습니다.
부동산 관련 경험이 전무하시다면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먼저 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사실 직장 상사도 잘 만나야 좋은 것 처럼 공인중개사사무소도 동일합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직접 판단 하셔야 합니다!
결과!
실무 경험은 필수가 아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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